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 염기훈(32)과 2018년 12월까지 3년4개월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수원에서 뛴 염기훈은 경찰축구단 시절을 포함해 8년이나 한 팀 소속으로 뛰고 은퇴를 하게 됐다. <한겨레 인기기사> ■ 김무성 사위, 마약 15차례 투약했는데 ‘집유’…‘봐주기’ ...
알리 빈 알 후세인(39) 요르단 왕자가 9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의 고대 로마 원형극장에서 3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브라...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슈틸리케호의 대승을 두 차례나 합작한 태극전사들이 주말 프로축구 케이리그에 출격한다. 라오스와 레바논을 상대로 3골을 넣은 슈틸리케의 새 황태자 권창훈(21·수원)은 12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이 경기에는 라오스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홍철도 ...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의 워크퍼밋(노동허가증)이 발급되면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 절차가 완료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영국 노동청의 워크퍼밋이 발급됐다고 밝혔다. 이적 절차가 마무리돼 주말 선덜랜드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럽 무대에서 활로를 모색하던 김보경(26)이 9일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에 입단했다. 김보경은 구단 누리집에서 “마쓰모토에 와 기쁘게 생각한다.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J리그로 승격한 마쓰모토는 전기리그에서 15위에 그쳤고 후기리그에 들어서도 16위로 강등 위기에 놓여 있다. <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