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피파)이 이적료의 20%로 규정한 ‘연대 기여금’(Solidarity Contribution) 제도가 짭짤한 효과를 낳고 있다. 역대 10대 선수 최고액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앙토니 마르시알이 대표적이다. 1995년 12월5일생으로 만 19살인 마르시알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