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에서 베이징 궈안과 1-1로 비겨 2위를 확정했다. 수원은 E조 1위인 가시와와 19일 홈, 26일 원정에서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수원은 이날 전반 25분 K리그 득점왕 출신인 베이징의 데얀에게 첫골을 빼앗겼지만, 실점 1분 뒤인...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5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내나 외국에서 원하는 등 여건이 된다면 피파 집행위원에 재도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피파 집행위원 선거에 나섰으나 ...
한국 대표팀이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이에스(JS)컵 18살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풀리그 마지막날 프랑스에 0-1로 져 1승1무1패로 우승을 놓쳤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승우(17)와 백승호(18)가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3경기 1골에 그쳤다. 벨기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2일(현지시각) 웨일스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8호골을 폭발시켰다. 스완지시티의 2-0 완승. 기성용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시간 셸비의 패스를 받아 벌칙구역 중앙부근에서 오른발 인사이드로 팀의 두번째 골을 만...
시즌 8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0여분만 뛰고도 7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기성용...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한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호날두는 전반 36분과 37분에 연달아 골을 터뜨렸고 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에 나섰으나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등에게 밀려 탈락했다. 정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 선거에서는 당선됐다. <한겨레 인기기사> ■ [르포] 재보선 뒤 광주 민심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