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박사모’ 등 친박단체들이 결성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8일부터 3박4일 동안 헌재 인근에서 탄핵반대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7일 탄기국 인터넷 카페에 “비록 몸은 힘들지만 어떤 경우에도 ...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국정농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2기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다. 박 특검의 표현처럼 특검팀이 못다 한 나머지 ‘절반’을 수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맡은 셈이다. 검찰은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와 국정농단 등의 ...
6일 오후 2시, 조만간 텅 비게 될 서울 대치동 특결검사 사무실의 브리핑룸에 마지막으로 박영수 특검이 섰다. 그의 뒤로 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특검보와 윤석열 팀장, 어방용 수사지원단장이 함께 했다. 축약한 발표문만 99쪽에 달하는 지난 90일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특검은 “특검 수사가 절반에 그쳤...
양승태 대법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 재판관의 후임자를 지명해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낳고 있다. 후임 재판관 지명이 탄핵심판 선고 지연 빌미가 되는 것을 우려해 지명 절차를 유보했던 대법원이 갑작스레 태도를 바꾼 배경이 주목된다. 대법원은 6일 판사 출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발표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쪽은 “짜맞추기 수사”, “표적 수사”라며 거칠게 반발했다. 특히 박영수 특검팀을 “태생부터 위헌적이고, 전형적인 정치적 특검”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수사발표 직후 A4용지 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