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팀의 90여일간 수사 성과가 법정에서 본격적으로 평가받게 됐다. 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첫 재판을 비롯해 특검팀이 기소한 ‘국정농단’ 관련자들의 재판이 줄줄이 열린다. 먼저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심리로 9일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이 부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 삼...
국민의 뜻은 여전히 엄정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목전에 둔 3~4일 <한겨레>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탄핵 뒤에도 철저한 수사는 계속돼야 한다’는 응답이 절대다수였다. 그 뜻이 왜곡되면 후폭풍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절대다수는 진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결정을 앞둔 헌법재판소는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 전 선고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헌재는 7일께 선고기일을 공개한 뒤 이르면 10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미 재판관과 김이수·이진성·서기석·조용호 재판관은 휴...
검찰이 ‘2기 특별수사본부’를 가동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 재돌입했다. 지난해 11월말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수사 자료를 넘긴 지 석달여 만이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우선 과제로 놓고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와 특수부, 첨단범죄...
“‘여성’ 대통령을 성적으로 모욕 주는 것도 모자라, 양말 신고 외투 입는 것까지 조목조목 씹어댄 언론을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그래서 여성단체들이 들고일어났다.” 4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16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는 보수 성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이 무대에 올랐다. 최금숙 한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