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직원 20% 감원 충격” 거센 반발 최근 법정관리를 끝낸 〈영남일보〉가 직원 50여명에게 사실상 해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노조는 28일 “회사 쪽에서 지난 27일 개별적으로 해임을 통보받은 직원이 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부서별로는 편집국 12명, 논설위원실 3명, 제작국 22명, 판매...
경북 영덕 2선거구·대구 수성구 4선거구등 6곳 재·보궐선거 투표날인 30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2명도 함께 뽑는다. 이곳 지역선관위는 영천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와 기초단체장 선거 4곳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지방의원 선거가 자칫 투표율이 낮아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경산시 1...
5월 2일 토론회서 ‘지원 확대 당위성’ 강조“그동안 지원에도 실패…시장 맡겨야” 비판 대구지역 최대의 섬유단체인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섬산협)가 새달 2일 ‘대구경북 섬유클러스터 선진화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 출신 전·현직 한나라당 의원, 지방의원, 섬유업체 대표, 섬유단...
대구경실련 명칭 변경 제안 대구경실련이 26일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곳을 ‘대형 할인점’보다는 ‘대형 소매점’ 또는 ‘대규모 소매점’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또 산업자원부 장관에게도 편지를 보내 ‘매장이 907평 이상으로 보통 소매 가격보다 값싸게 물건을 파는 점포를 할인점’ 이라고 규정한 유통산업발전법 시...
희귀종 130여그루 발견 희귀종으로 알려진 ‘가침박달나무’ 군락지(사진)가 대구에서 발견됐다. 대구시 달서구청에 근무하는 권영시(53·녹지팀장)씨는 지난 23일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와 맞닿은 삼필산에서 가침박달나무 군락지를 발견했다. 권씨는 “1천여평쯤 되는 임야에 가침박달나무 130...
대구시 공무원 4명 입건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공문서를 가짜로 꾸며 골프 연습장에 특혜를 준 사실이 들통났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5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임아무개(4급)씨 등 공무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를 보면, 이들은 2002년 3월 수성구청에서 허가가 취소된 8홀 짜리 골프연습...
24일 연못동산 ‘비슬산 참꽃 시낭송회’가 24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비슬산 자연휴양림안 연못동산에서 열린다. ‘참꽃이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문호 시인의 사회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참꽃 시낭송회는 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분위기속에 펼쳐진다. 정경진, 황명강 ...
“투표하면 상품권 줍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재·보궐 선거에서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선거와 시장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르지는 경북 영천에서는 유권자 1명이 투표할때 마다 대구은행에서 이웃돕기 성금 50원씩을 내놓는다. 선관위는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