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지하철 없는 지역 운행 대구에서도 10월부터 급행 버스가 다닌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중인 대구시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다니지 않는 지역에서 급행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급행버스가 다니는 곳은 팔공산∼성서, 범물∼칠곡, ...
[현장의 눈] 대구시의회 추가편성 대구시의회 사무처가 의회소식지 발행 비용 4600만원을 추경 예산에 편성한 사실이 알려져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11일, 대구시가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의회사무처가 시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알리기위해 의회소식지 발행 비...
정화조청소 840원↔1만6500원수도기본료 291원↔3550원쓰레기봉투 180원↔430원 경북 예천에서 시내버스 요금이 750원이지만 상주에서는 1150원을 줘야 버스를 탈 수 있고, 박물관 입장 요금도 포항에서는 300원이지만 고령에서는 2천원씩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포항녹색소비자연대가 소비자연맹 대구지...
사고운전자 주민번호등 안가리고 정보공개“처음이라 잘 모르고 저지른 실수” 해명 도로공사가 교통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115명의 주소와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7일 밝혀졌다. 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지난 3월 정보공개를 청구한 최아무개(49)씨에게 2003년 1월부터 그해 5월까지 ...
‘직장병동’ 대구·경북지역 노동자 3명 가운데 1명꼴로 고혈압과 저혈압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대구한의대 보건학부 최상복 교수가 지난 5월 한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기업체 50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1400여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노동자 3명중 1명꼴인 39%가 고혈압 또는 저혈압을 앓고 ...
직원에 생활보조금…아파트 특별분양…경북 시·군, 실현 불가능한 약속 쏟아내 “우리 지역에 공공기관이 오면 직원들한테 한달 20만원씩 생활보조금을 주겠습니다.”(상주) “우리는 아파트를 특별 분양해 드리겠습니다.”(경산) 경북 시·군 지역이 6일 공공기관을 서로 유치하기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내놨다. 경북에...
갬콤 “경북 기업 200여곳중 59곳만 채용계획” 대구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에 사무실을 둔 취업포탈 ‘갬콤’(gemcom.co.kr)이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의 기업체 200여곳을 상대로 직원 채용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29.4%인 59...
시, KT&G에 공원개발 대가 허가…특혜 논란 대구시내 도심지인 중구 수창동 옛 대구연초제조창 자리에 대구에서 가장 높은 57층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구시가 담배인삼공사가 이름을 바꾼 ‘케이티 앤 지’에 공원지구를 풀고 고층 건물허가를 내주겠다고 밝혀 특혜논란을 일고 있다. 대구시는 “연...
교수 복직판결 못들었소? 경북도립 대학인 경도대학 교수 2명이 교육부에서 복직 판결을 받았지만, 경북도가 3개월이 넘도록 복직을 시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경도대학 황아무개 교수와 최아무개 교수 등 2명은 지난 3월 8일,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에서 “대학쪽이 재임용을 거부한 처사는 잘못 ...
1차 신검때 현역 판정…5년뒤 고혈압으로 면제받아 대구지역 교육단체들이 29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신상철(65) 현 교육감이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교수노조 대구지부, 대구경북 민주교수협의회, 전교조 대구지부 등으로 이뤄진 ‘대구교육연대’는 29일 “신 교육감이 1960년 신체검사때 1을종으로 ...
시민단체들 성명 “대출경위 밝혀야” 촉구은행 “담보허가 안받아도 되는 줄 알았다” 대구은행이 복지시설을 담보로 잡고 대구지역의 한 건설회사에 규정을 위반한 채 100억원을 대출해 준 사실( 25일치 13면)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장애인연맹, 대구참여연대, 우리복지 시민...
대구시민 13%만이 조해녕 대구시장이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인 와 이 20살 이상 대구시민 479명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13%만이 취임 3주년을 맞은 조 시장이 시정 업무를 매우 잘했거나 다소 잘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37.8%는 조 시장이 일을 못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