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들은 생활안전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남자는 교통사고를, 여자는 치안사고를 꼽았다. 경기연구원은 올 1월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화재, 교통, 치안, 자연재해, 환경오염·질병, 시설물 재해 등 6개 분야에 관한 안전분야 빅데이터 수요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민들은 생활의 안...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또 다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탤런트 김성민(41)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
지난 30일 유독가스 질식사고로 3명이 숨진 경기도 이천의 에스케이(SK)하이닉스 작업자들이 작업 당시 산소농도를 측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돼 안전불감증 논란이 또다시 일고 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1일 “현장에서 산소농도 측정기가 발견되지 않아 작업자들이 작업 전 농도를 측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
경기도와 일산대교㈜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둘러싼 다툼(<한겨레> 3월30일치 17면)이 결국 법정공방으로 번지게 됐다. 29일 경기도와 일산대교㈜의 설명을 들어보면, 일산대교㈜는 경기도가 ‘사업 재구조화’를 요구하며 2013년도분 운영비 41억9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자 지난 20일 수원지방법원에 재정지원...
경기도 고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운전을 맡은 용역업체가 운전원들과 ‘3개월 근로계약’을 맺은 뒤, 업무 중 부상을 입거나 차량 사고를 낸 직원 2명에게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계약 만료를 통보해 부당해고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전국민주연합노조와 업체 쪽의 말을 들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북부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꼽히는 연천군 재인폭포 주변이 크게 훼손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27일 연천읍 고문리 주민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18m 높이의 재인폭포 주변은 커다란 바위들이 계곡을 가득 메우고 있었지만, 현재는 바위들이 모두 사라져 평범한 실개천처럼 바뀌었다...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산불이 한달 만에 다시 발생해 산림·소방·군 당국이 소방헬기 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26일 관계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디엠제트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1시47분께 북한지역에서 처음 관측됐으며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번져 25일 오전 5시30께 남방한계선 안으로...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던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 캠퍼스가 파주시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드워드에 조성된다. 한국폴리텍대학과 경기도는 경기북부 캠퍼스 최종 후보지로 파주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폴리텍대학은 △교육훈련 여건 및 접근성 △주변 환경 △지자체 지원 △도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