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가 수정·의결한 ‘2011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예산안 재의 요구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이날 “시의회가 시장 동의 없이 예산을 증액하고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한 것은 지방자치법 제127조 제3항의 규정을 어긴 ...
고등학교만 졸업했더라도 10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으면 5급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시행하는 민간 경력자 5급 일괄채용 시험의 응시 자격과 세부 절차 등을 정한 ‘공무원 임용령’과 ‘공무원 임용시험령’의 개정안을 오는 2월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그...
서울시가 차량 등록자와 실제 운행자가 달라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큰 ‘대포차’ 단속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과태료 등을 장기 체납한 차량 등 ‘대포차’로 추정되는 차량의 정보를 주차단속용 차량 등에 제공해 곧바로 자동차 번호...
무상급식과 예산안 처리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와 시의회에 대해 서울시내 민주당 소속 자치구청장들이 “제살 깎아먹기식 싸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 21명은 6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와 시의회는 예산과 관련한 싸움을 중지하고 장애인, 노인, ...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가 수정·의결한 ‘2011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고, 실집행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적법한 절차로 의결한 예산안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만두고 조속히 예산 집행에 나서라”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4일 “시의회가 무상급식과 학교시설 개선 등의 예산을 ...
서울 도봉구가 창동 일대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벌이면서 과도하게 아파트 주변 도로안전시설을 없애는 등 부적절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봉구...
서울시가 아파트의 공공재적 성격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건축심의 기준인 ‘공공적 가치 강화를 위한 신기준’을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파트는 도심의 섬처럼 주변 공간과 단절된 채 폐쇄적인 공간으로 ‘나홀로’ 우뚝 솟아 있었지만, 새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앞으로는 사유재산을 넘어 열린...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100개 인터넷쇼핑몰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서쇼핑몰인 반디앤루니스가 100점 만점에 87.30점을 받아 ‘2010년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종합쇼핑몰인 씨제이(CJ)오쇼핑이 87.10점으로 2위, 오픈마켓 인터파크가 87.0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종합쇼핑몰은 씨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