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에 이어 유권자들이 투표로 좋은 후보를 당선시키자는 유권자 단일화 운동에 나섰다.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위한 대전시민 원탁회의는 11일 오후 대전시민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정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길은 아직 남아 있다. 유권자의, 유권자를 위한, 유권자에 의한 단일화를 전개하자”고...
“봄소식이 가장 늦은 강원도에도 벚꽃·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강원도 곳곳에서도 봄축제가 시작됐다. 강릉시는 오는 11일까지 경포대와 경포호 주위에서 ‘벚꽃 잔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경포호 주변 3.6㎞ 구간에는 1천여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해가 지면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조명을 받아 흩날리는 ...
강원 원주화장장 공동건립 사업이 여주시의 참여 결정으로 정상 궤도에 올랐다. 강원 원주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 횡성군과 경기 여주시 등 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 화장장 공동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열기로 했다. 원주화장장 공동건립 사업은 이웃 지방자치단체인 원주·횡성·여주가 ...
‘실향민 마을’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오는 6월 전국 실향민 축제가 열린다. 속초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고 타향에서 살아온 실향민 1세대의 애환을 위로하고 실향민 2·3세대,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려고 ‘1회 전국 이북 실향민 문화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실향민의 아픔이 ...
민병희 강원교육감은 29일 정부와 새누리당이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법’을 제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옳지 않은 방법으로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교각살우’를 언급하면서, “이건 굽은 쇠뿔을 바...
강원 춘천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어 원주와 강릉 등 다른 지역 ‘1여 다야’의 총선 구도에 영향을 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더민주당 허영(46), 국민의당 이용범(55) 후보는 28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으며, 29일 단일 후보를 발표할 참이다. 두 후보는 28일 “지난 4년 동안 (김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돕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주민들은 봄이 오면 이웃을 위해 걷는다. 올해는 25일 오전 10시30분 동산면사무소 앞에서 함께 걷기로 했다. 사랑나눔 계좌 갖기 면민 걷기대회다. 2003년 봄을 맞아 건강도 다지고 이웃도 돕자는 취지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4...
강원도내 한 보육원 원장이 원생들을 학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보육원 원장 ㄱ(47)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ㄱ씨는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보육원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나무 빗자루 등으로 원생들을 수차례 폭행한 ...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무소속 유턴’이 총선 정국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후보가 많아 고민이던 여당 쪽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로 사실상 ‘다여다야’ 구도를 이룬 선거구가 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새누리당 후보 경선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대수(72) 후보는 이웃 청주 상당구 선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