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이 화제를 모으면서 상영관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배급사 ‘시네마달’ 오보라 팀장은 28일 “지방에서도 상영해 달라는 문의가 많고, 상영관이 없는 지역에선 극장 1개관을 빌려 단체로 관람하겠다는 신청도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