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8월 여름날(음,7,28일 출생) 전북 익산 금마면 동고도리 금마산과 미륵산이 근접한 거리의 산수와 공기 좋은 곳에서 태어남. 금마국민학교를 거치어 익산중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도에 전주의 동산고등학교를 입학하여 1977년도에 졸업과 서울에서 대학진학을 위해 재수를 하다가, 1979년도 11월12일에 육군에...
풀 향기 꽃내음 향기 그윽한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등 가정의 달입니다. 산과 들은 연한 녹색의 잎으로 새싹이 돋고 알록달록 연분홍과 하얀 철쭉과 연산홍 그리고 하얀 싸리나무 꽃들이 마음과 가슴을 상쾌하게 채워주고 생동감 있게 진한 푸르름 으로 짙어만 갑니다. 저는 나이 52의 수원에서 거주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올해 적어도 23만~24만여원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노동 현장에 일종의 가이드라인 구실을 하는 양대 노총의 요구안이 제시돼 올해 임금 협상의 서막이 올랐다. 앞서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 동결을 선언하는 등 재계도 비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어 노사 간의 치열한 샅바 싸움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여간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 101곳을 근로감독해 모성보호 관련 92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부가 밝힌 사례를 보면, 서울에 있는 ㅎ제조업체는 아기를 낳아 퇴사를 앞둔 여성 노동자한테 육아휴가는 쓰지 말고 출산휴가만 쓰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종용했다. ...
대법원이 택시 부가가치세 환급금은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최종 판단했다. 택시 기사 최저임금 적용 뒤 택시회사들이 부가세 환급금으로 최저임금의 일부를 지급해, 택시 기사한테 가야 할 몫을 사실상 가로채온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법원 제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일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에게 ...
서울에서 단순노무나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은 하루 평균 11시간을 일해 매달 189만원을 손에 쥐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외국인 단순노무자들의 절반가량은 한국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입국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내 거주 외국인 단순노무자 700명을 대상으로 생활환...
노동시간 단축과 통상임금 범위 등을 논의중인 노사정위원회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 전문가그룹(공익위원)이 마련한 초안이 공개됐다. 한국노총은 해당 안이 경영계와 정부 쪽 의견을 일방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일 노동시간·통상임금·정년 등 이른바 3대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공익위원들이 지난 2...
지난 2010년과 2012년 대법원에서 처음으로 ‘불법파견’을 인정받은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최병승씨가 말했습니다. “보통 저희 소송 관련 변호사님들은 거의 자동차 전문가들입니다. 저희 담당했던 기자님들은 반변호사 수준이 되시더라고요.” 그만큼 불법파견 관련 쟁점과 용어들이 많이 어렵다는 뜻이죠.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우리가 현대차 정규직 노동자임을 확인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법원은 분명하고 일관된 판단을 밝히고 있다. 직접 조립 공정이든 간접 공정이든, 정규직과 섞여서 일하든 사내하청 노동자만 따로 떨어져 일하든, 형식적으로 근로계약을 누구와 맺었는지와 무관하게 모두 불법파견이므로...
지금은 세살·다섯살배기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오미선(36)씨한테 11년 전 고속철도(KTX)는 꿈의 첫 직장이었다. 우리 나이로 스물여섯이던 2004년 1월 공채 1기로 채용된 뒤 철도청(현재 코레일)의 경영연수원에 모여 승무 교육을 받았다. 그해 4월 고속철도가 본격 개통된 뒤 대전·대구·부산·광주 등의 노선을 하루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