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기업은행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1(25:21/25:20/22:25/25:19)로 꺾었다. 3전2승제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둔 기업은행은 챔피...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살 이하(U-17) 대표팀은 22일 일본 후쿠오카 글로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사닉스컵 결승전에서 아오모리 야마다 고등학교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전반 9분 박상혁(매탄고)과 후반 15분 김진야(대건고)가 골을 넣었다. <한겨레 인기기사> ■ [만평] ‘한겨레 그림판’ 몰아보기…MB “...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김효주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제이티비시(JTBC)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세계...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22일(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강정호는 미국 언론이 공개한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출전명단에도 이름이 빠져 있다.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유격수·3루수·2루수를 경험했고, 10경기에서 타율 0.130(23타수 3안타)을 기록중이다. ...
2년이냐, 2년 미만이냐? 박태환(26)의 징계를 결정할 국제수영연맹(FINA) 도핑 청문회가 23일(현지시각) 연맹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 국제수영연맹이 정한 악성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에 대한 징계는 2년으로 돼 있다. 국제수영연맹의 도핑위원회는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
클레이턴 커쇼(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난 등판에서의 불안했던 모습을 털어내고 호투를 펼쳤다. 커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과 2회말을 연속 삼자범퇴 처...
‘애국가 몸풀기’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득점왕 데이본 제퍼슨을 퇴출시킨 프로농구 창원 엘지(LG). 전력의 핵이 빠져서 불안할 것 같았지만, 결과는 승리였다. 위기일수록 강해지는 정신력이 스포츠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 김진 감독의 엘지가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메시의 득점을 온몸으로 막은 골키퍼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빛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은 20일(한국시각) 누리집에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 학생 20명 ...
프로농구 엘지 구단은 20일 애국가 몸풀기로 논란을 일으킨 외국인 선수 데이본 제퍼슨을 퇴출했다고 밝혔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직전 국민의례 중 몸을 풀어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겨레 인기기사> ■ 학생 20명 구한 ‘세월호 의인’이 왜 자살 시도를… ...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가락 골절을 당한 장현수(광저우 푸리) 대신 울산의 왼쪽 풀백 정동호를 대표팀으로 불렀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0일 밝혔다. 원래 오른쪽 풀백 자원인 정동호는 이번 시즌 임창우가 임대를 마치고 팀에 복귀하면서 왼쪽 풀백으로 뛰고 있다. <한겨레 인기기사> ■ 학생 20명 구...
2022 카타르월드컵이 북반구 지역에선 최초로 겨울에 열리게 됐다. 한여름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6~7월에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애초 계획은 무리수임이 드러났다. 카타르 유치위원회 쪽이나 개최지를 선정한 국제축구연맹(FIFA) 모두 머쓱하게 됐다. 카타르월드컵은 기후환경뿐 아니라 선정 과정에서의 매표 의혹,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