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660명이 ‘투표 나이 인하’에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면 “(정당) 이름을 무엇으로 바꾸든 끝까지 표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청소년행동단,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소년인권연대추진단, 청년 두레 등 단체들은 1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국회의원직 사퇴를 만류하며 ‘의석 지키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원내 제1당 유지와 지방선거 승리를 동시에 모색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은 불리할 수 있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을 키우지 않으면서 원내 1당으로 올라설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설 명절 연휴와 평창겨울올림픽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평창올림픽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올림픽을 관람하는 중국 관광객과 필리핀 등 동남아 일부 국가 단체 관광객에 한해 제한적인 무비자 입국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29일 국회에서 새해 첫 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전국 29만 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29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 정부, 청와대는 밀양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정치권이 ‘색깔론’까지 동원하며 참사 책임론을 제기하는 등 참사 수습과 동떨어진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밀양 화재를 평창겨울올림픽 남북교류 문제와 연결해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는 등 보수층 결집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여당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