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시장에서 쟁점이 됐던 서울시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 층수’가 16층으로 확정됐다.(?5c2월21일치 13면 참조). 서울시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하면서 건축물의 평균 층수를 16층 이하로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논란을 빚던 서울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 층수가 16층으로 잠정 결정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21일 12층 이하의 2종 일반주거지역은 ‘평균 16층’, 7층 이하의 2종 일반주거지역은 ‘평균 11층’으로 정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따라서 이제까지 12층 이하 2종 일반주거지역은 공공시...
서울시의회 보건사회위원회(위원장 김예자)가 18일 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상임위의원 대다수가 서명해 공동발의했던 안건을 스스로 폐기시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상임위에서 심재옥 의원(민주노동당) 외 51명이 발의한 ‘서울시자활사업지원조례’가 상정되자 박시하 의원(한나라당)은 “상위법인 기초생활...
2003년 개통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케이엘(KL)모노레일은 이제 ‘시민의 발’로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이 없는 이곳에선 그동안 급행·일반 철도와 2개의 경전철 노선이 대중교통을 맡아왔다. 모노레일은 경전철이 닿지 않는 남북 방향 8.6㎞를 가르며 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새벽 6시~밤 12시까지 차량 12대가 5~10분...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부터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무료 제공한다.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출·퇴근 시간 등 원하는 교통정보를 받기 원하는 시간대와 이용 구간,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하루 3~4차례 구간별 통행 속도를 알...
행정자치부가 오는 9월 서울시에 대해 정부합동감사를 벌이기로 하자 이명박 서울시장이 “국민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만드는 중복 감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반면 행자부는 “서울시가 1999년 이래 7년 동안 한번도 합동감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감사 일정을 잡은 것”이라며 굽히지 않았다. “정치적 의도 깔린 ...
지난 99년 장모의 유골을 서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분묘형 추모의집(납골당)에 안치한 이명동(47)씨는 며칠전 서울시로부터 고지서를 받고 황당했다. 서울시장묘문화센터에서 발송한 이 고지서는 ‘2006년 1월1일부터 시립납골당의 관리비를 부득이 신설하게 되었다’는 제목으로 앞으로 5년치 관리비 10만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