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특수에 청계로 새 주소도 뜰까? 지난해 청계천 개통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쏟아지면서 청계로를 딴 새 주소도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청계로를 기준으로 새 주소를 받은 곳은 ‘청계11빌딩’(옛 갑을빌딩) 한 곳뿐이다. 옛 주소가 종로구 서린동 149번지였던 ‘청계11빌딩’은 청계천 개통...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검증을 맡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명단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이는 황 교수와 친분 있는 고등학교 후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 관련 인터넷뉴스의 편집장인 장덕수(41)씨는 2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사위의 면담조사를 받은 황 교수팀의 연구원들로부터 조사위원 10명의 이름을 알아내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생활복지국장에 권영애(58) 사회복지과장을 승진·임명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 행정직 여성국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진구의 기술직(건축직) 여성국장이 지난해 12월 퇴임함으로써 권 국장은 자치구 중에 유일한 여성국장이 됐다. 권 국장은 70년 9급으로 출발해 가정복지 분...
‘노후에 자녀와 같이 살겠다’는 서울시민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이미지로는 ‘고궁’이 가장 많았고 ‘한강’ ‘청계천’이 그 다음으로 뽑혔다. 서울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05 서울 서베이’ 가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서울시가 대학 연구소와 여론조사기관에 ...
서울 서초구의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단’이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가톨릭대상 ‘사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상은 ‘사랑’ ‘문화’ ‘정의’ 세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1982년부터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한 단체·개인들을 선정해왔다.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단’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서울 종로구 등 7개 구청이 경기 화성시의 사설 납골당을 임대해 공설 납골당으로 사용한 것은 위법하다고 법제처가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12월22일치 12면) 수십억원의 임대료를 지급한 서울시와 주민들의 유골을 봉안한 자치구들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22일 종로·중구·성동·광진·성북·도봉·동작구 등 7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