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관중 최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가 내심 600만 관중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기아와 에스케이의 선두 다툼, 삼성-롯데-히어로즈가 뒤얽힌 4위 쟁탈전이 치열해 시즌 막판까지 관중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 600만 관중 돌파 기대 올 시즌 프로야구는 10일까지 542만1376명의 관중이 찾았다...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3명 모두 세계선수권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세계신기록 3개(개인 2개, 단체 1개)를 세운 남자 대표팀의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6일 울산 문수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전 본선 8강에서 천원위안(중국)을 109-100으로 여유 있게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이창환(두...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곽예지(대전체고)와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4강에 안착했다. 그러나 윤옥희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해 여자 리커브 금·은·동 싹쓸이는 무산됐다. 예선 1위를 차지한 ‘여고생 신궁’ 곽예지는 6일 울산 문수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전 본선 8강전에서 일본의 가니에 미키를...
프로야구 정규리그 타이틀 경쟁 가운데 평균자책과 타율 부문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1위 후보였던 윤석민(기아)이 5일 광주 두산전에서 난타당해, 손등 골절로 시즌을 마감한 김광현(에스케이·2.80)이 다시 1위 후보로 떠올랐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두산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규정이닝...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오는 7~8일 챔프전을 치르는 남녀 두 팀의 ‘월드스타’들이 입심 대결을 벌였다. 스위스와 독일에서 활약하다가 국내에 복귀한 현역 최고령선수 조치효(39·인천도시개발공사)가 입을 열었다. “두산은 무서운 선수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