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 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숨진 개 50여마리가 마대자루에 담긴 채 발견된 사실이 한 동물보호협회에 의해 뒤늦게 알려졌다. 익산시와 한 동물보호단체협회는 31일 “지난 10일 이 유기동물보호센터 창고에서 숨진 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사체가 담긴 자루는 창고에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일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