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한서대(hanseo.ac.kr)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4월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15만여평에 학교 비행장인 태안비행장을 개항했다. 태안비행장은 국제 규모의 활주로와 관제탑, 계류장, 항공유 공급시설 및 강의·실습실을 갖췄다. 전용 비행장 개항으로 이 대학 항공학부는 선진국 수준의 실습환경...
충남 논산 금강대(ggu.ac.kr)는 ‘소수 정예교육’으로 새로운 대학교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대학으로 알려져 있는 금강대는 불교 천태종이 재단이다. 이 대학은 지난 2003년 2개 학부 4개 전공에 100명 정원의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최고 수준의 엘리트만을 뽑는 이 대학 방침에 따라 ...
대전 우송대(wsu.ac.kr)는 캄보디아 국립기술교육대에 이어 라오스 제2국립대에 교육을 수출해 지방대 한계를 넘어섰다. 라오스 제2국립대는 200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우송대는 이 대학 공과대의 컴퓨터, 전기, 건축, 국제경영, 정보기술경영, 관광경영 등 6개 학과에서 사용할 교재 개발 및 교수진 교육을 맡고 ...
충남 아산 순천향대(sch.ac.kr)는 건학 이념인 ‘인간사랑’과 운영 방침인 ‘학생이 주인인 대학’을 실천하는 특성화 사업과 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특성화 사업인 ‘유비쿼터스 의료과학’사업은 무선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술과 원격 진료체계를 통합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
충남경찰이 검사의 ‘영장청구 전 피의자 면담’요청을 거부한 사건은 이틀 만에 경찰의 케이오패로 끝났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이 사건으로 한동안 ‘단순하고 웃기는’ 등 비난성 수식어를 앞에 다는 불명예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영장청구 전 피의자 면담’제도가 이미 2년여전 부터 시행되고 있는데도 경찰의 핵심 ...
충남 천안대(cheonan.ac.kr)는 2006년 새학기부터 ‘백석대’로 학교 이름을 바꾸고 보건학부와 관광학부를 신설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이 대학은 개교한 1994년 4개 학과에 입학정원 200명에서 10년만에 9개 학부·10개 대학원에 1만5천여명이 재학하는 등 국내 대학 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자랑한다. 신설된 보건...
경찰이 검찰의 피의자 면담 요청을 거부해 논란을 빚고 있다. 더구나 검찰은 이에 대해 경찰의 긴급체포를 승인하지 않아 상습사기 혐의 피의자가 풀려났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2일 상습사기 혐의로 긴급 체...
충남 논산 건양대(konyang.ac.kr)는 ‘취업률 1위, 취직 걱정 안 하는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대학은 14년의 짧은 역사와 다른 대학들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를 딛고 올 해에도 교육부의 전국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비(B)그룹 대학(졸업생 1천~2천명) 가운데 1위에 올라 4년 연속 90%를 웃도는 취업률 신...
가톨릭대 대전 성모병원이 하반신 마비 환자를 상대로 성체줄기세포 이식수술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 성모병원은 지난달 30일 정형외과 한창환 교수팀이 하반신 마비환자인 미셸 파라(36·여·미국)씨에게 성체줄기세포 이식수술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체줄기세포 이식수술은 환자 자신의 골수나 ...
‘헌혈 사랑’ 공무원의 안타까운 과로사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공무원이 과로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충남도 산림과 최관복(47·임업6급)씨는 지난 8일 밤 9시40분께 퇴근한 뒤 귀가해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달 새벽 0시20분께 숨졌다. 고 최관복씨는 지...
대전 목원대(mokwon.ac.kr)는 최근 교직원과 재단이 머리를 맞대고 해묵은 학내 갈등을 풀어내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대학으로 꼽힌다. 목원대는 1954년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개교한 이래 종교와 예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히는 등 지역 사립대의 맏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대와 음대는 개교 이후 내로라...
충남 천안에서 50대 대학 교직원이 20여일째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천안경찰서는 김아무개(52)씨가 지난달 18일 이후 연락이 끊기고, 실종 다음날인 19일 집으로 5천만원을 요구하는 편지가 배달돼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천안지역 한 대학 경리부장으로, 지난달 18일 저녁 8시50분께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