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상담실 / 질문) 중3 남학생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땐 축구 유학도 생각했습니다. 엄마는 해 보라고 하는데 아빠는 다칠까 걱정된다며 반대했습니다. 중2가 되면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 학교 감독님께 문의하였더니 늦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태권도부가 있...
진로 상담실 / 질문) 저희 집은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은 못 됩니다. 정부 보조금까지 다 합해서 한 달에 170만원쯤 수입으로 다섯 가족이 살아갑니다. 게다가 월세가 20만원 넘게 빠져나갑니다. 저는 고3이고, 밑으로 고1, 중3 동생 둘이 있습니다. 저는 시각디자인과에 무척 가고 싶습니다. 알아봤더니 저소득층은 저...
진로 상담실 / 질문) 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 꿈은 해군 장교인데, 제 성적으로는 해군사관학교 들어가는 게 어림도 없습니다. 얼마 전에 해사 학생들이 홍보하러 들렀는데, 절반 이상은 재수를 해서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점수로는 안 되니까 재수를 할 생각입니다. 물론 재수는 힘들고 ...
진로 상담실 / 질문) 제 남동생이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중3 때부터 실업계에 가고 싶다는 걸 가족들이 설득해 인문계 고등학교로 보냈습니다.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냥 성실하게 인문계 고교를 졸업하고 전문대나 조금 이름 없는 대학교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골라 전공하기를 바랐습니다....
진학상담실 질문)4년제대학 경제학과 3학년 학생이고 지금은 휴학중입니다.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하기도 해서 경제학과가 저한테 잘 맞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깐 제 적성이 아니었습니다. 전 옛날부터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나도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남들은 4년제 하지만, 솔직히 전 전문...
진로 상담실/ 질문) 이번에 중학교 1학년이 된 학생입니다. 제게는 꿈이 없습니다. 할 줄 아는 것은 많은데. 특출하게 잘하는 것은 없어요. 어머니께서는 외교관을 하라고 하시고, 아버지께서는 일단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라 하시지만, 저는 외교관도 별로고 일단 목표가 정해져야지 뭐라도 할 수 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