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크록 밴드 ‘멈퍼드 앤 선스’가 1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그래미상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상이다. 2007년 런던에서 4인조로 결성한 멈퍼드 앤 선스는 포크록 바탕 위에 미국 음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