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해 구속 수감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5명 모두 이번 주말 유씨의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며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와 동생 병호(61)씨가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재욱)에 제출했다. ...
근무 기간이 1년이 안 돼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00만여명이 2016년부터는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된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연 뒤 “임시직 근로자를 포함해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도 일정 기간 근무 시 퇴직급여 가입 대상에 포함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적연금 활...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27일 김문기(82) 상지대 총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교육부는 앞서 김문기씨에게 총장 사퇴를 요구하고 이사 취임 승인을 거부했다. 황 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지대 분규에 대한) 교육부 입장은 확고하다. 비위 문제로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김문기씨가) 교육을 맡아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