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알고 정유라씨의 승마훈련 지원계획 수립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씨를 몰랐다는 삼성의 기존 주장과 상반되는 주장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3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열어 최씨의 지시로 삼성과 승마지원을 협의했던 박원오 전 대...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를 삼성으로 바꿔야겠다”는 최순실씨의 발언 뒤 실제로 바뀌었다고 증언했다. 박 전 전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신을 감사한 사실을 듣고 “나쁜 사람”이라고 한 최씨의 발언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똑같이 해 놀랐다고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