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 중인 최순실씨를 이르면 6일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로 이송하기로 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최씨의 구치소를 옮겨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같은 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검찰과 서울구치소는 ‘공범’ 관계인 두 사람이 마주치지...
박근혜 정부가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 명단인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이들에 대한 지원 배제 방안을 조직적으로 실행한 구체적 정황이 5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당시 블랙리스트 작성·실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처음에 블랙리스트 관련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10시간40분간 조사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된 뒤 나흘 만에 이뤄진 첫 조사였지만, 관련 혐의를 부인해 온 박 전 대통령의 진술 태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특수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순실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다투는 첫 공판에서 최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이가 ‘경제공동체’인지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특검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최씨가 3억원에 이르는 박 전 대통령 옷값과 의상실 임대료 등을 대신 지급한 점을 내세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4일 열린 ...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세월호 수사 외압 등 직권남용과 개인 비리까지 포함해 폭넓게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최순실 일파의 국정농단에 경종을 울려야 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예방은커녕 묵인·방조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박근혜 사면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 논란이 격해지고 있다. 이 발언을 문제 삼아 더불어민주당이 안 전 대표를 비판한 데 이어, 2일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까지 가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정치권에서 벌써 그의 사면을 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