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의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가 주말께 기소만 남겨둔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해 검찰로 넘겼던 ‘보수단체 관제시위’ 의혹 수사도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이번 주 관제시위를 벌인 보수단체 관계자들과 이들에게 돈을 지원한 전...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1일 오전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검찰은 그동안 공들여 조사했던 ‘세월호 수사방해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선 삼성 총수 일가가 같은 시각 다른 법정에 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433억원대 뇌물 혐의 피고인으로 4층 형사대법정 피고인석에 섰고, 3층 중법정에선 매제 김재열(49) 제일기획 사장이 최순실(61)씨 강요의 피해자로 나와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6일 오전 10시 ‘법꾸라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되던 시각, 그로부터 100여 미터 떨어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원조 법꾸라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섰다. 1992년 대선에서 지역감정 조장을 모의한 이른바 ‘초원복국집’ 사건으로 이듬해 4월 법정에 선 지 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