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기업 감사들의 외유성 해외시찰 파문 대책과 관련해 “감사원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포함한 공기업 등 국가 전반에 걸친 외유성 해외연수 실태에 대해 감사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
강만길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취임 때부터 2년만 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혀온 강만길 위원장이 최근 ‘근·현대사를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사의를 받아들일 방침인 ...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임기 마지막 해 국정운영 동력이 약화되는 단임제 대통령의 한계를 토로하며, ‘4년 연임제 개헌’ 포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16일 <청와대브리핑>이 전했다. <청와대브리핑>을 보면, 노 대통령은 당시 국무회의에서 “돌이켜보면 참여정부의 정책 추진이 거의...
청와대가 10일 지난 2001년 11월 새천년민주당의 대통령 예비후보였던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요구하는 당 안팎 요구에 맞서 ‘김대중 정부 승계론’을 역설하는 동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 <청와대 브리핑>에 올렸다. 청와대가 공개한 동영상은 노 대통령이 당시 전북 무주에서 열린 민주당 ...
노무현 대통령이 한동안 뜸했던 ‘편지정치’를 재개하게 된 배경은 뭘까? 노 대통령은 지난 2일 <청와대브리핑>에 ‘정치지도자, 결단과 투신이 중요합니다’, ‘정당 가치와 노선이 중요합니다’라는 2개의 글을 한꺼번에 올리면서 편지정치를 다시 시작했다. 두 글은 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과 27일 각각 작성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현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의 후임에 서영교(43)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을, 총리실 민정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정재호 사회조정2비서관 후임에 송인배(39)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을 내정했다고 천호선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자리가 빈 국민경제비서관에 신제윤(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