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인격모욕등 사례 폭로…자진사퇴 촉구이총장 “대부분 과장…구조조정 앞두고 음해” 대구대 이재규 총장이 성희롱 발언과 인격모욕 등으로 자질 시비에 휩싸였다. 이 대학 노동조합은 5일, 대구여성회 4층 강당에서 노조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 총장의 인격모욕 및 성희롱 사례 21가지를 ...
음주운전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줄 모르고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4일 자신의 차로 행인을 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교통사고 야기 도주)로 최아무개(56·경북 고령군)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최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40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092%의...
지율 스님의 천성산 터널 반대 단식투쟁을 중재하는 등 최근 환경운동에 참여했던 정토회가 환경훼손 시비로 곤욕을 치렀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은 3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1리 마을회관에서 정토회의 문경수련원 확장공사에 대해 마을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환경훼손을 원상으로 회복할 것을 약속했다. ...
을사조약 체결 100년, 광복 60주년을 맞아 영남대 문과대 학생회가 ‘일본 제국주의와 한일관계’란 제목으로 한일관계를 재조명하는 연속 강좌를 연다. 31일 오후 5시 영남대 문과대에서는 최창근 박사가 ‘독도영유권과 중간수역’이라는 주제로 독도 영유권과 독도의 국제법적 지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에 대해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30일, 축전지 생산업체인 세방전지(대표 이상웅)가 독도 등대에 불을 밝힐 등대 전원용 축전지(사진·시가 1억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등대용 축전기는 46㎞ 거리까지 빛이 미치는 독도 등대불을 밝힐 수 있는 것으로 5∼7년동안 사용할 수 있다. 독도 등대는 지금까지 자가 발전...
영천 보궐선거서도 적발 4월 30일 재선거를 치르는 영천에서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사전 선거운동혐의로 선관위에 적발됐다. 경북 선관위는 30일, 영천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예정인 한 후보를 당선시키려 선거사무소에 자원봉사자를 고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김아무개(39)씨...
30대 남자가 사업 부진과 주식투자 손실을 비관해 두차례나 자살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유아무개(35·경북 포항시)씨는 지난 29일 아침 8시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봉화터널 인근 30여m 높이의 낭떠러지 아래로 자신의 차를 몰았다. 하지만 승용차가 벼랑에 걸리는 ...
경주·포항시등 추진 검토…군산시도 직원에 설문조사 최근 정부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지원특별법 제정 이후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중·저준위 방폐장(원전수거물 관리센터) 유치가 주요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도 유치전에 적극 뛰어들 조짐이다. 경주시의회는 28일 방폐장 유치문제에 관...
“독도 망언 격파해야죠” “독도가 일본 땅이라니 이러다 태권도도 자기들 거라고 우길까 두렵네요.” 전국의 태권도인 300여명이 27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기념관을 거쳐 경북도청까지 독도사랑 차량순례를 펼쳤다. 고려대 사회교육원 태권도 최고위과정 수료생이 주축이 된 순례단은 이날 태극기와 ‘독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