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축구’ 게임…교사한테도 주먹 최근 중·고교생들의 학교내 폭력 조직인 ‘일진회’ 문제가 전국적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폭력 대상이 동급 또는 후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교사에게 미치고 있는데다 일부는 성인 폭력조직의 조직원으로까지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
일본쪽 “관계회복” 서신에 “조례파기 먼저” 일본 시마네현 지사가 이의근 경북 지사에게 양쪽간 관계회복을 희망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이 지사는 ‘조례 파기’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경북도는 24일 일본 시마네현 스미다 노부요시 지사가 “영토문제는 국가간 외교문제이고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국제교...
경북 경주시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 ’행사에 일본내 자매도시인 나라시와 오바마시 초청을 취소했다. 경주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 매년 일본내 자매도시의 떡 제조팀 등 일본 인사들을 초청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조례 제정 등에 따른 ...
4∼5월 학술대회·전국 전시회 열어매년 연구전문지 발간·논문 공모도 영남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이달 중으로 독도연구소를 설립한다. 영남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기 위해 독도연구소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께 현판식을 가질 독도연구소...
파편 덮쳐 2명 사상 22일 밤 10시 2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ㅇ 철강공장에서 불순물 제거 장비인 디스클라 압연탱크(길이 6m, 직경 68㎝, 두께 1.4㎝)가 가동 중 폭발했다. 이 사고로 무게 50㎏, 직경 50㎝에 두께 1.4㎝인 솥뚜껑 모양의 쇳조각 파편 1개가 공장 지붕을 뚫고 200m 가량 떨어진 도로로 날아...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울릉군민 궐기대회가 22일 울릉도 도동부두 광장에서 울릉 지역 30여개 사회단체회원과 울릉군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독도사수 울릉군민 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규탄대회는 울릉군의회 황중구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우종 울릉문화원장의 규탄사 낭독, 일본정...
24일부터 일반인 가능…여행사 문의 봇물삼봉호 매일 운항 예정…입도신청서 내야 24일부터 일반인들 한테도 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독도 관광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각 여행사마다 전화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일부 여행사는 4월까지 예약이 거의 끝났다. 독도유람선으로는 ㈜독도관광에서 운항...
주민 2314명, 지방의회에 유치청원서 제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지원특별법 제정 이후 경북에서 처음으로 영덕 주민 2314명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청원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했다. 영덕군 원전센터유치위원회(위원장 이선우)는 21일 오전 11시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 영덕 유치를 위한 청원서를 군...
‘꺼지지 않는 불길’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과 일본 우익들의 잇따른 역사왜곡에 항의하는 집회가 21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다.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민족정기수호중앙회 등 5개 시민단체 소속 회원 300여명이 ‘일본의 역사왜곡·독도 다케시마...
푸르른 솔&푸르른 대구 대구시립국악단이 24일 가수 안치환씨와 함께 환경음악회를 연다. 이날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환경음악회의 주제는 공기오염이다. 시립국악단이 관현악 등을 연주하고 가수 안치환씨가 출연해 등을 부른다. 국악단 한국무용팀의 춤과 풍물패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