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아파트가 실제 완공되는 시점에서 소음도 기준을 충족해야 입주가 허용된다. 건설교통부는 공동주택 소음도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을 정한 ‘공동주택 소음 측정 기준’ 개정안을 고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10명 가운데 3명만 실제로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설교통부 집계를 보면, 9월 말 현재 공인중개사가 운영중인 부동산 중개업체는 6만9175개로 지난해 말보다 2899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2003년에 급증했다가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 ...
공공주택 입주자 저축인 청약저축과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취급하는 시중은행이 경쟁입찰을 거쳐 새로 선정된다. 또 내년 4월부터 은행 수도 현재의 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 3곳에서 6개 정도로 늘어난다. 실수요자들이 청약저축에 가입하거나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기가 좀더 편리해지는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기금 ...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자·서민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 자금 부족으로 연말까지 잠정 중단된다. 정부는 주택 자금을 취급하는 은행 창구에서 무자격자들에게 부정 대출을 해주는 바람에 자금이 소진된 것은 아닌지 가려내기 위해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건설교통부와 시중은행들에 확인한 결과, 국민주택기금을 위...
경기 화성 동탄2 새도시에 들어설 주택 수가 애초 10만5천가구보다 6천가구 이상 늘어나 11만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3일 동탄2 새도시 예정지에 포함돼 있는 동지지구와 청계지구를 모두 새도시에 포함시켜 내년 2월 개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탄2 새도시의 면적은 애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