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는 송재영(가명·54)씨는 2014년 3월1일부터 한 구청 소속 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역에 있는 관광지구를 하루 8시간씩 청소하는 업무였다. 김씨는 탈없이 일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다는 관리자의 말에, 원래 근무하던 웨딩홀 뷔페 일을 그만두고 직장을 옮겼다. 근로계약서도 ...
고용노동부가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직무능력 중심의 인력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성과자 개별해고’(일반해고)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한 노동자를 해고할 때, 필요한 요건과 기준을 기존 법원 판결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