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의 전 대표 ㄱ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은 ㄱ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ㄱ씨는 회사 돈 11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50억여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혐의를 ...
상지대 전 총장 김문기씨가 이 대학 학생회 간부들에게 현금 다발을 건네며 매수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상지대 총학생회는 23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21일 진행된 한의대 학생회 간부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김문기씨가 ‘지지 성명을 언론에 내주고, 소요를 일으키고 있는 다른 학과 학생들이 평...
강원도 강릉에서 7일간 열린 9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숙박대란이 일면서 2018평창겨울올림픽 숙소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강원도와 강릉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국체전 때 강릉에서 숙박을 한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은 8000여명이었다. 체전을 준비한 강원도는 강릉시의 협조를 얻어 숙박업소(3500여객실) ...
강원도 강릉에서 7일간 열린 9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동안 숙박 대란이 일면서 2018평창겨울올림픽 숙소 비상이 걸렸다. 22일 강원도와 강릉시의 설명의 종합하면, 전국체전 때 강릉에서 숙박을 한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은 8000여명이었다. 체전을 준비한 강원도는 강릉시의 협조를 얻어 숙박업소(3500여 객실) 315...
‘2015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2~25일 강원도 속초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을 주제로 국내외 650여개 업체, 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오전 10시 개막식 행사에 이어 맞춤형 투자설명회와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등이 열린...
강원, 충남북 초등교사 응시자가 2년 연속 미달되는 등 교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농촌지역을 벗어나 서울과 경기, 대전 등 인근 대도시로 예비교사들이 몰리는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300명 모집에 211명(0.7 대 1)이 지원했다고 21...
강원, 충남·북 초등교사 응시자가 2년 연속 미달되는 등 교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농촌지역을 벗어나 서울과 경기, 대전 등 인근 대도시로 예비교사들이 몰리는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300명 모집에 211명(0.7대1)이 지원했다고 21일...
강원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의 해체설이 제기되자 춘천시의원들이 집단 성명을 채택하는 등 해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춘천시의회는 20일 열린 임시회에서 ‘춘천 102보충대 해체 철회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등에 보내고, 서명운동 등 102보충대 해체 반대 운동에 ...
임신했다고 속여 결혼 약속을 받아낸 뒤 결혼식 당일 8000만원 상당의 예물 등을 챙겨 사라진 40대 사기결혼 피의자가 한달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결혼하겠다고 남자를 속인 뒤 예물을 챙겨 달아난 ㄱ(41·여)씨를 사기 및 횡령,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월...
부산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국립대 총장 직선제 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가 직선제 전환 여부를 묻는 투표에 들어갔다. 강원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9~20일 이틀 동안 총장 선출 시 간선제 유지와 직선제 전환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전체 교수 투표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대 총장 선거는 신승호 전 총...
제9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유정복(58) 인천시장이 선출됐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1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33차 총회에서 유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협의회 임원단인 부회장 2명, 감사 1명은 협의회장이 지명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6월30일까지다. 유 ...
강원 원주경찰서는 원주혁신도시 조경공사를 감독하면서 뇌물과 공사비 편취 등으로 7억3600만원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 엘에이치(LH) 조경감독 ㄱ(47)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차명계좌로 뇌물을 받고 이를 지인 명의로 돌려놓는 등 ㄱ씨의 돈 세탁에 가담한 4명과 ㄱ씨에게 향응을 제공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