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34분께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안의 한 금속·바이오디젤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졌다. 불은 공장 11개동 중 5층짜리 건물 1개동을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애초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집계했던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한 뒤 공장 안을 수색하다가...
이불 속에서 형제 어린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어머니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5살과 6살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ㄱ(29·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ㄱ씨의 친정어머니는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자신의 집 방안 이불 속에 숨져 있는 손자를 발견해 11...
충남도는 14일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도는 이날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을 제시했으며, △젠더 기반 혁신과 동등한 참여 △돌봄 생태계 조성 △차이를 인정하는 열린 지역사회 △자원 배분의 성별 격차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터전 등 5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10대 전략으로는 젠더 ...
9일 새벽 2시35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 다가구주택 3층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4층에 살던 ㄱ(38)씨가 창문을 통해 대피하다가 숨졌고, 3층 주민 ㄴ(35·여)씨 등 2명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층 원룸 15㎡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대전시와 서대전역은 9일부터 서대전역 케이티엑스(KTX) 운행시간표를 변경해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호남선(목포)과 전라선(여수)이 하루에 각각 4회씩 신설됐고, 서대전역을 시·종착으로 하는 서울(용산)∼서대전 노선도 새로 생겼다. 그 결과 애초 하루 18회 운영하던 서대전역 케이티엑스는 ...
충남 아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 발생했다. 지난달 23일에 이어 아산에서 두 번째다. 27일 충남도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100여 마리가 폐사해 간이검사를 했더니 조류인플루엔자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닭 16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날 낮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