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국정농단 재판에서 최순실(61)씨 소유 회사의 회계 책임을 맡은 직원이 “최씨가 본인 실명으로 금융거래 한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오는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결과 발표 때 최씨 일가의 숨겨져 있던 재산 규모도 공개할 방침이어서 최씨의 차명 재산 규모가 얼마로 드러날지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