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분을 갖고 있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해상 광구에서 추가로 대형 가스전이 발견됐다.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해상 에어리어 4광구에서 다시 대형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천연가스전은 지난해 10월 발견한 첫번째 탐사정에서 남동쪽으로 26...
에스케이(SK)그룹이 덴마크의 톱소퓨어셀과 손잡고 차세대 연료전지 상용화에 나섰다. 에스케이는 “세계적인 연료전지 업체인 덴마크 톱소퓨얼셀과 차세대 연료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일반적인 전...
6일 서울 종로 거리에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은 반팔셔츠가 대부분이었다. 5월 초에도 커피전문점·음식점·피시방 등은 오후가 되자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다. 봄이 사라지고 예년보다 한 달 앞서 더위가 찾아와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이 불안해지고 있다. 지난 2일 낮 최고기온이 29도로 치솟...
영광원자력발전소 6호기 핵연료봉에 이상이 발생해 방사성 물질이 소량 흘러나왔다. 이 때문에 원자로냉각재(냉각수)의 방사성 물질 수치가 상승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영광6호기 정상운전 중 지난달 30일부터 원자로냉각재 방사능 준위가 상승해 조사해보니 핵연료봉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3...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 내수 시장점유율 3~5위 업체들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부진에 빠진 르노삼성, 비교적 괜찮은 실적을 내고 있는 한국지엠과 쌍용차 모두 활로를 찾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3년 전 한국지엠과 내수시장 3위를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