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케라위크(CERAWEEK)2012’의 주요 화두는 ‘비전통 에너지자원’이었다. 케라위크는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협회(CERA)가 주최하는 에너지컨퍼런스로, 55개 나라의 에너지 산업계 최고경영자와 정부의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에너지 산업계 인사들은 기존 에너지원인 석...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카자흐스탄대사관이 주최하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전기 한국어판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논란도 있지만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옛소련 독립 뒤 20여년 동안 카자흐스탄의 대통령을 맡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배 가까이 끌어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정전사고 때 비상디젤발전기 내부의 밸브가 고장나 비상발전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안전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디젤발전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위는 “사건 당시 가동되지 않은 비상디젤발전기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정전 사고 은폐 의혹과 관련해 당시 책임자인 제1발전소장을 보직해임했다. 조사 결과 당시 사고수습 뒤 발전소장을 비롯해 현장 간부들은 “사고를 보고하지 말자”고 대책회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은 “사고 당시 고리원전 제1발전소장이었던 문아무개 위기...
앞으로 2개 사업자가 짬짜미(담합)한 사건의 경우, 2순위 자진 신고자는 과징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2개 사업자가 가담한 짬짜미 사건의 2순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과징금 감면 혜택을 주지 못하게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에서 대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리스가이드(ALG)가 발표한 3-4월 평가에서 신형 그랜저(수출명 아제라)가 3년 뒤 잔존가치 평가에서 51%를 받아 대형차급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