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 업체인 이원(E1)이 28년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이원은 12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여수기지에서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 무재해 28년(1만220일)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로 100m 깊이의 지하 암반에 만든 액화석유가스 저장 ...
지난해 12월말 경기도 용인에 1호점이 문을 연지 두 달이 지난 3월12일 현재, 알뜰주유소는 전국 371개로 확대됐다. 하지만 서울에는 금천구 시흥동의 형제주유소와 서초구 양재동의 농협주유소 단 두 곳만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알뜰주유소는 주변보다 최대 100원까지 저렴한 휘발유를 판매해 주변 지역의 가격...
“핸들 이질감이 너무 심하고 반응이 한 박자 늦는 것 같아 불안해요.” “적응되니까 (핸들링이)부드러워 훨씬 편하게 운행하게 되는데요.” 자동차 동호회나 블로그 등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Electric Power Steering)에 대한 상반된 반응이다. 스티어링은 스티어링 휠(핸들)로 앞바퀴의 회...
30대 회사원 김아무개씨는 지난해 9월 한 헬스장에 1년 이용을 등록하며 84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김씨는 애초 조건과 헬스장에서 제시한 서비스가 다르다는 이유로 한 달 뒤 해지를 요구했지만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20대 문아무개씨는 지난해 8월 한 휘트니스 클럽에 등록하며 6개월치 48만원...
휘발유 값에 이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도 연달아 오르고 있다. 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사인 이원(E1)은 3월 프로판 공급 가격을 지난달보다 ㎏당 83원 오른 1419.4원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천소 공급가격은 75원 오른 1805원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액화석유가스 가격이 크...
짬짜미(담합) 등 불공정행위의 처분 시효가 최대 12년까지 늘어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활동을 폭언·폭행 등으로 방해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개월의 시행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