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력과 정신력으로 승부한다.”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에 오른 4팀이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해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수비 1~2위간 대결= 천안 국민은행은 10일 2차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71-65로 힘겹게 따돌리고 승부를...
PO 1차전 국민은행 눌러 안산 신한은행이 ‘난적’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챔피언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신한은행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수진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과 주전 모두가 두자리 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국민은행을...
9회말 동점 2점 홈런, 연장 10회말 끝내기 역전 홈런…. 한국이 제6회 아시아청소년야구대회(16~18살) 결승에서 일본에 거짓말같은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0회말 일본의 코지마 히로키에게 끝내기 결승 홈런을 맞고 4-5로 아쉽게 졌다. 귀신에 홀린 듯한 경기...
한국이 제6회 아시아 트리플A(만 16~18살)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A그룹 첫 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낸 왼손 김광현(17·안산공고)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2로 역전승했다. 앞서 B그룹 경기에서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