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이 뛰는 일본 프로야구 롯데 머린스 팬들은 요즘 매 경기 손에 땀을 쥔다. 21일 현재 5경기만 남겨뒀지만 퍼시픽리그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승차가 1경기이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영원한 맞수’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도 마찬가지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
30호 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승엽(29·롯데 머린스)의 홈런포가 이틀 연속 침묵을 지켰다. 이승엽은 21일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안방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안타 1개를 뽑는데 그쳤다. 이승엽은 이날 2-1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다...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24일부터 6개월간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아이스하키 9개 팀이 자웅을 겨루는 ‘빙판 삼국지’가 펼쳐진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05~2006 아시아리그가 24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개막돼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안양 한라와 신생팀 강원랜드가 개막전에서 맞...
PO 3차전서 각각 삼성생명·국민은행 눌러…우리은행 2연속 정상등극 도전 금융업계 맞수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정상에서 만나게 됐다. 안산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3차전에서 접전 끝에 천안 국민은행을 56-53으로 따돌리고 ...
삼성이 한화를 꺾고 시즌 70승째를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한화는 롯데의 패배로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삼성은 11일 프로야구 한화와의 대전 경기에서 4시간 가까운 혈투 끝에 7-6으로 역전승했다. 두 팀은 13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폈다. 삼성은 3-3으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