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신고를 받고 채취한 시료를 2주가 지난 뒤에야 경기도 연구소에 보낸 것으로 확인돼 초기 대처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일 파주시의 설명을 들어보면, 파주시 산림농지과는 지난달 2일 적성면 어유지리 군부대 안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고사...
충북 보은, 전북 정읍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 3번째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는 8일 오전 10시40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젖소 사육농가에서 10마리가 침흘림,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는 모두 114마리의 젖소를 키우고 있다. 경...
경기도 부천시에 이어 남양주시가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해 복지와 인·허가 등 다양한 주민밀착형 업무 처리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6일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지금, 진건·퇴계원, 금곡·양정 등 3개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어 8일 별내, 진접·오남 ...
경기도 남양주시에 건립될 예정이던 서강대 제2캠퍼스 조성사업이 추진 7년 만에 결국 무산됐다. 남양주시는 서강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설 예정이어서 양쪽간 법적 다툼이 불가피하게 됐다. 남양주시는 서강대 쪽이 협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3일 서강대에 캠퍼스 건립 협약 해지를 통...
겨울방학 기간에 경기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영어마을 캠프에서 중학생들이 선배들에게 일주일 넘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경기도가 조사에 나섰다. 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말을 들어보면,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11박12일간 진행된 경기도 파주시 경기 영어마을 방학캠프에 참가한 중...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직접 골라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도가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에서 시작돼 경기도 부천·안산·오산시, 전남 여수·나주시 등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는 도서관에 희망도서 구입을 신청하거나 소장 도서를 빌려 읽고 반납하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