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문인 50여명이 참가해 작품을 낭독하고 토론을 벌이는 제9차 한중작가회의가 25일 오전 10시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막했다. 시인 이시영(한국작가회의 이사장)·김명인·김기택·김경미, 소설가 정찬·박상우·권지예·정용준, 문학평론가 김주연·오생근·정과리 등 한국 문인 19명과 쓰촨성 작가협회 주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