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56) 러시아 대통령이 32살 연하의 전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카바예바(24)와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한 신문사가 문을 닫았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20일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는 연회기획자의 말을 빌려 17일 이 소식을 보도했던 <모스콥스키 코레스폰덴트&g...
공군 장교로 복무 중인 영국 윌리엄 왕자가 훈련 도중 군의 헬리콥터를 여자친구 케이트 미들턴 집의 정원에 착륙시킨 것으로 드러나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25세인 윌리엄 왕자는 지난 3일 실시된 2시간짜리 군사 훈련 도중 버크셔에 있는 여자친구의 집 정원에 공군 치누크 헬기를 내렸다고 일요신문 '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이혼.결혼설을 보도했던 신문사에 대해 신문 발행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고 20일 영국 선데이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18일 이탈리아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한 다음날인 19일 관련 기사를 실었던 러시아 타블로이드판 신문 `모스코비...
‘말라깽이’ 몸매를 부추겨 거식증을 유발하면 처벌하는 이색 법안이 15일 프랑스 의회를 통과했다. 프랑스 하원은 ‘극도로 삐쩍 마른 몸매’를 유도하는 웹사이트를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법안은 다음주 상원을 통과하면 발효된다.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4만5천유로(약 7...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연합이 14일 초반 개표결과를 토대로 예측한 상원 득표율에서도 중도좌파인 민주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국영 RAI TV가 발표한 초기 개표결과 예측치에 따르면, 우파연합은 상원에서 43.7%를 확보해 39.1%를 얻은 발터 벨트로니 전 로마시장이 ...
영국에서 101세 할아버지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다. 영국 런던 남부 배관회사 '핌리코 플러머즈'에서 일하는 영국의 최고령 근로자 버스터 마틴(101). 마틴 할아버지는 퇴직한지 2년 뒤 "지루해서 참을 수 없다"며 99세의 나이에 직장으로 복귀, 화제를 모았었다. 14일 영국 일간 ...
'인권탄압국'이라는 서방측 비판을 받고 있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정부에 비판적인 시인과 그의 아들이 경찰관 2명에게 상처를 입힌 협의로 법정에 섰다. 시인 유수프 주마예프(50)와 아들 보부르의 변호사 루히딘 코밀로프는 14일 AFP 통신에 주마예프는 그의 또다른 아들을 사법당국이 체포한 데 항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