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출마자 그룹과 한나라당 사이에 총선 주도권을 둘러싼 세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지지를 깃발로 내건 ‘친박연대’(대표 이규택 의원)를 정당명으로 쓸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런 결정은 한나라당 밖의 박 전 대표 지지그...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박근혜 계파 의원들이 19일 미래한국당(옛 참주인연합)의 당명을 바꾼 ‘친박연대’(가칭·대표 이규택 의원)를 꾸려 4월 총선에 나서기로 했다. 영남권 공천 탈락 인사들도 잇따라 탈당과 ‘무소속 연대’ 합류를 선언하는 등 이날 현재 한나라당 공천에서 밀려난 의원 26명이 무소속 또는 다른 정...
서울 동작을에서 맞붙는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의 샅바싸움이 치열하다. 정몽준 의원은 18일 <문화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텔레비전방송의 앵커를 했고, 노무현 정권에서는 여당 대표와 장관을 했는데도 보통사람이라고 한다면 나도...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인명진)는 16일 4월 총선 공천자 가운데 12명을 비리 전력자와 ‘철새 정치인’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교체를 지도부에 요구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이날 서울 강남권의 김덕룡, 맹형규, 박계동 의원과 인천 서·강화을의 이경재 의원, 속초·고성·양양의 정문헌 의원 ...
대통령 최측근 방통위원장 내정 → 심재철 “KBS사장 사퇴 1순위” 발언 → 한나라당 일각 “MBC 민영화” 거론 → 방송장악 ‘수순’? 한나라당이 방송에 집요한 집착을 나타내고 있다. 13일에는 정연주 <한국방송> 사장을 ‘교체대상 1순위’로 지목하며 사퇴를 압박했다. 당 한쪽에선 <문화방송>을 민영화해...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1일 인적 청산을 주장하면서, 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도덕성 논란으로 장관 임명이 늦춰지는 것까지 ‘곳곳에 포진한 과거 세력의 발목 잡기’라는 투로 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안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지난 10년간 국정을 파탄시킨 김대중, 노무현 추종 세력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