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 교수협 동의로…학생·교직원등 반발 상주대와의 통합을 놓고 진통을 겪어 온 경북대가 통합사업 계획서 제출 마감일인 30일, 상주대 교수협의회와 공동으로 통합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는 학생, 교직원, 상주대 총장 및 상주시의회 등의 반대를 무릅쓰고 제출한 것이어서 앞으로 사태추이가 주목된...
송해범 대구대·김철호 동국대 교수팀 “성공률 93%” 시험관 아기 시술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대구대학교는 30일, 이 대학 생명환경대학 동물자원학부 송해범(59)교수팀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복합 당쇄생 합성제어 국가지정 연구실 김철호(48) 교수팀과 공동으로 시...
사업장별 노동자 수가 너무 적거나 정규직이 아니어서 노조 결성이 어려웠던 경북지역 중소영세·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지역일반노조가 출범했다. 경북지역 일반 노동조합은 29일, 포항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 노조에는 경주·포항·구미·경산·안동시 등 경북지역 전체의 용역·하...
1951년 1월 19일 오후 2시 20분. 경북 예천군 보문면 학가산(해발 870m) 기슭의 산성리. 이 평화로운 마을은 갑자기 들려오는 비행기 소리와 함께 삽시간에 불벼락을 맞았다. 비행기에서 쏟아진 네이팜탄과 로켓포, 기관총탄은 집안에서 물레질을 하던 여인들과 들일을 하던 남자들, 뛰어놀던 어린이를 가리지 않고...
학생·교직원 ‘학교 위상 변화’ 등 이유로 반대…진통 예고 통합을 추진 중인 경북대와 상주대가 21∼22일 교수회 투표를 해 압도적인 찬성이 나왔지만 직원과 학생 등 다른 학내 구성원들의 견해가 엇갈려 통합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양 대학 교수들만 통합 찬성=경북대 교수회는 21일부터 이틀동안 전임강...
(사)조국평화통일 불교협의회(회장 법타 스님)가 최근 인터넷에 독도 지킴이 사찰 ‘동해호국 독도사’( www.dokdosa.org )를 개설했다.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 문을 연 사이버 사찰 독도사는 독도에 대한 각종 역사적, 학술적 자료와 함께 네티즌들의 독도에 대한 목소리를 ...
대구시민단체 잇단 행사 6·15 5주년을 기념하는 통일기행과 여성축제가 열린다. 평화통일 대구시민연대는 민통선 통일기행의 작가 이시우와 함께 떠나는 통일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달 9∼10일 이틀간 철원 월정리역과 통일전망대, 민통선 옛 노동당사와 도피안사를 둘러보고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의 희망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