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으로부터의 분권혁신운동을 시작하렵니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분권혁신 아카데미가 1년 여를 맞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의 분권혁신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적으로 시작된 분권혁신 아카데미는 지난 1년 동안 2기에 걸쳐 최고경영자 과정 80명, 관리자 과정 80명 등 모두 1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카데...
제6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의 예술영화전용관인 동성아트홀에서 열린다. 대구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영화진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독립영화 날다’라는 주제로 30여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상영 영화는 출품작 260여편 중에서 선정된 (김용완), (이...
태풍 나비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릉군이 12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울릉군은 이날 경북도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에서 “주택, 농경지, 농어민 생산시설 등 생활기반이 붕괴돼 주민들의 복구의지가 상실된 상황”이라며 “특히 서면 남양·태하리 지역에 피해가 집중돼 특별 지원대책이 요...
경북도교육감, 친일인명사전 올라갈 ‘나그네 설움’ 가수 백년설 옹호 눈살 도승회 경북도 교육감이 친일행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수 백년설 을 옹호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도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대구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백년설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발족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
방폐장 신청이 4개 시·군으로 마감된 뒤 주민투표를 앞둔 각 지방자치단체의 홍보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방폐장 유치에 ‘올인’하는 지자체의 행태를 비판하는 반핵단체의 목소리와 함께 주민간 대립도 심화하고 있다. 지자체들 방폐장에 ‘올인’=동해안 지역 3개 시·군이 유치신청을 낸 경북도는 6일 오전 도...
서울∼안동을 오가는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경북 안동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 자회사인 케이티엑스 관광레저(대표이사 김웅)와 관광열차 운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관광열차는 우선 이달 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
대구 목욕탕 건물 폭발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목욕탕 보일러용 기름탱크 상단의 배출기에 3∼4cm 정도의 틈새가 발견됐다”며 “여기에서 새어나온 유증기(기체 상태의 기름)가 지하 공간에 쌓여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 등과 접촉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발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