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반영방법등은 다시 논의키로 경북대가 상주대와의 통합을 놓고 교수회·총학생회·직원노조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지만 투표결과를 어떻게 반영할 지가 결정되지 않아 앞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경북대 교수회는 21일 상주대와의 통합을 위한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각 단과대 교...
경북도가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경북도는 국내거주 외국인 노동자 및 노숙자 중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입원·수술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 1억4300만원은 로또복권 기금으로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무료...
21일부터 국내최대 전시회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서오선)은 21일부터 7월말까지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150여곳의 유적에서 출토된 1000여점의 주요 석기를 한 곳에 모아 국내 최대 규모의 석기 전시회를 연다. ‘머나먼 진화의 여정, 사람과 돌’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특별전에서는 구석기 시...
“지구상에 수사권이 없는 경찰은 한국 뿐입니다.” 요즘 경북경찰청 조두원 수사과장에게 손전화를 걸면 수신음 대신 이런 익살맞은 내용의 컬러링이 들려온다. 김수희 강력계장의 컬러링은 더 거창해서 “수사권 독립은 깨끗한 대한민국 건설의 첫걸음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그가 전화를 걸면 수신자의 손전...
전공 통·폐합 반발 무용과 전공 학생·학부모에 1주일간 억류 영남대 무용학 전공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전공 통·폐합 방침에 반발, 1주일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과 대립하며 국제관 회의실에 갇혀 지내던 우동기 총장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무용학 전공 학생과 학부모에 의해 지난 14일 오후부...
“우리도 구성원” 경북대와 상주대 통합을 위한 교수협의회의 찬반투표를 앞두고 경북대 총학생회와 직원노조가 투표권을 요구하며 투표 원천봉쇄를 경고하고 나섰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16일 한국 비정규직 교수노조 경북대 분회, 전국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경북대 지부 등 6개단체가 참여하는 경북대 민주단...
4556명 지식인 선언 대구경북지역 각계 인사 들은 15일 오전 대구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실현을 위한 지식인 4556명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수도권 지자체와 일부 정치권, 보수언론 등 반대 세력들이 이전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 예상되는데...
학생들, 총장과 밤샘대치 영남대 무용학 전공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학과폐지와 통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학구조 조정에 반발해 총장과 대치하며 밤샘농성을 벌였다. 영남대 무용학과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은 대학쪽이 구조조정을 이유로 무용학 전공을 폐지하고 체육학전공에 통합시키려 하자 반발하...
지난 1일부터 전면 제한됐던 독도 입도 관광이 15일부터 부분 재개 됐다. 경북 울릉군은 독도 입도 인원을 잘 이행하겠다는 이행 각서 등을 제출한 ㈜독도관광해운의 삼봉호(정원 210명)에 한해 입도관광 신고를 받아 15일 독도 입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삼봉호는 117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독...
10월17일∼20일 원서접수 경북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첫 입학생을 뽑는다. 경북대는 의과대학이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바뀜에 따라 최근 2006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계획( www.knu.ac.kr )을 확정 발표했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은 모집인원 110명 가운데 특별전형으로 22명을 일반전형으로 8...
8·15까지 업무 계속…학생들, 점거농성 유지 두 달 넘게 끌어온 대구대 학내분규가 총장의 자진사퇴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차기총장 선출 등을 둘러싸고 재단 일부 이사들과 교수협의회 및 직원노조의 의견이 달라 완전 학교정상화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 이재규 총장 사퇴= 대구대 학교법인 영...
건동대 설립인가 경북 안동에 4년제 사립대학이 들어선다.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이사장 김청한)은 최근 교육부 산하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 4년제 종합대학인 건동대 설립인가를 받아 올 연말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교육부에 4년제 대학으로 정관변경을 신청하면서 건...
시민단체, 6·15 5돌 맞아 12일 축전 마련민족무예 배우기·통일 유랑퀴즈·공연 등 6·15 공동 행사 준비위원회 대구경북본부는 12일 오후 2시부터 두류공원 솟대공원과 야외 음악당 등에서 6·15선언 5돌 기념 대구경북 통일대축전을 연다. 대구경북 지역 94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달 6일 결성식을 가진 6·15 대경본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