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일반계 고교 열 곳 가운데 네 곳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일반계고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비평준화지역 일반계고 123곳에서 2만5명 모집에 1만9392명이 지원해 평균 0.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정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4일 오후 5시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민족화해 대구경북 포럼을 연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국방정책연구실장이 ‘오바마 정부의 한미관계, 대 한반도 정책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오바마 ...
수백명의 현금카드를 복제해 거액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9일 복제한 직불카드로 수억원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등 위반)로 전아무개(25)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친구 사이인 전 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9시께 칠곡군의 한 새마을금고 현금지급기에서...
경북 구미경찰서는 17일 슈퍼마켓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 미수)로 ㄱ아무개(26·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ㄱ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30분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혼자 근무하던 종업원 이아무개(56·여)씨를 흉기로 여러 군데 찔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경북도가 동해안 천리길을 해안문화탐방코스로 개발한다. 경북도는 천리가 넘는 동해안 해안선 428㎞에 깃든 선조들의 옛 정취와 유서 깊은 역사적 인물, 문화자원 등을 연결하는 해안문화탐방코스를 개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먼저 동해안에 내려오는 전설, 풍속, 인물, 지명 유래 등과 관련된 ...
경북도가 서울시와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협정을 맺었다. 경북도는 11일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김천 등 도내 5개 지역 시장·군수, 서울시내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관광, 두레,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를 교류하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 경북 지역 농가가...
경북 문경시가 지역 출신 의병대장 운강 이강년(1858~1908) 선생의 순국 100돌을 맞아 ‘만사 및 제문’ 특별전시회를 연다.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이 전시회는 10일부터 10월19일까지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운강 이강년 기념관 안 유물전시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0일 선생의 사당인 의충사에서 향사가 봉...
경북도가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을 2012년까지 4년 더 유치했다. 경북도는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5개국 49개 회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제7차 총회’에서 제안한 사무국 연임 의제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동북아시아 자치단체간 교류와 협력 등을 위해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