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폴란드 티히에서 열리는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에 사상 처음 초청됐다.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는 매년 11월~12월, 2월 중 열리는 유럽 국가 간 친선대회다. 개최국 폴란드(세계 23위)와 헝가리(19위), 루마니아(27위), 한국(28위)이 참가한다. 그동안 유럽 아이스하키 챌린지에 초대받은 ...
아이스하키 마니아인 정몽원(58) 한라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2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9명의 대의원 가운데 5명의 선택을 받았고, 전임 박갑철 회장은 2표를 얻었다. 1표는 기권. 이로써 협회는 20여년 박갑철 체제에서 탈피해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잡...
이 부부 특이하다. 이름을 알려달라니 그냥 ‘다나카 부부’라고 불러 달란다. 남편(사진 왼쪽)은 43살인데 아내(오른쪽)는 나이도 얼굴도 비밀이다. 이유를 물으니 “부끄러워요”라며 한국어로 수줍게 답한다. 도쿄에 사는 다나카 부부는 한류를 좋아하는 일본인이다. 비밀이 많은 아내처럼 이들이 한류 열풍에 뛰어든 ...
수백만원짜리 최고급 단복을 입고, 적응력을 위한 야외 불펜도 새로 짓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케이비오)는 3월 제3회 세계야구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역대 최고의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백만원짜리 단복으로 대표팀 자존심부터 세웠다. 정장만 제공한 1~2회 대회 때와 ...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작한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겐 희소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면 통역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규정이 바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이에스피엔>(ESPN) 인터넷판은 15일(한국시각) “외국인 투수가 등판한 상황에서 감독이나 투...
“지동원은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마르쿠스 바인치얼 감독) “박주영은 기대를 한참 밑도는 공격수다.”(스페인 ‘파로 데 비고’ 신문) 국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선수에 대한 서로 다른 평가가 나왔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새 둥지를 튼 지동원에 대한 평가는 좋다. 마르쿠스...
삼성생명이 14일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디비(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하나외환을 63-57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이선화가 18득점(7튄공잡기, 2도움주기), 박태은이 15득점(2튄공, 2도움), 정아름이 11득점(10튄공)으로 활약했다. 수원대는 극동대를 67-45로 누르고 1승1패, 김천시청은 전주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