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미국에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넘겨진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준 목사가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심리로 21일 열린 첫 공판에 장 목사는 불출석했다. 장 목사의 국선변호인은 “장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