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겨울올림픽 전에 강원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내버스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평창겨울올림픽을 맞아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정확한 버스 운행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5월까지 18개 시·군에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4일 밝혔다. ...
광역의회 교육위원회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도 교육청의 주요 사업비를 무더기로 삭감하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 학교 현장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16년도 강원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해 35개 사업 372억632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고 2일 밝혔다....
철원·화천·양구 등 강원도 중부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장병들이 접경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우선 먹을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최근 열린 ‘강원도 접경지역 지정품목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2016년부터 32개 품목 2만91t의 농축산물을 접경지역 군부대에 우선 납품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만6...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 부화·사육에 성공한 새끼 명태 100마리가 동해안에 방류됐다. 멸종 위기에 놓인 ‘국민 생선’ 명태가 부활할지 눈길을 끈다. 강원도는 1일 고성군 현내면 저도어장에서 명태 치어 100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들 치어는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가 지난해 동해안에서 잡은 명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 부화·사육에 성공한 새끼 명태 100마리가 동해안에 방류됐다. 멸종 위기에 놓인 ‘국민생선’ 명태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강원도는 1일 고성군 현내면 저도어장에서 명태 치어 100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는 오는 18일 예정된 본 행사에 앞서 원통 관을 ...
강원 동해 무릉계곡 주변에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치유와 예방을 위한 ‘동해무릉건강 숲’이 문을 연다. 동해시는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명승지 일원에 건립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인 동해무릉건강 숲이 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해무릉건강 숲은 2만1552㎡ 터에 100여명을 동시...
도민축구단인 강원에프시(FC)가 2년 연속 2부 리그 잔류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대표이사 사퇴 등 쇄신론뿐 아니라 해체론까지 제기되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1일로 예정된 예산안 심사에서 임은주 강원에프시 대표가 다음달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내년에 당초 예산으로 지...
따뜻한 날씨와 계속된 비 때문에 개장을 미뤄온 강원도 스키장들이 27~28일 앞다퉈 개장한다.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 홍천의 비발디파크는 27일 스키장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시즌 용평과 휘닉스파크가 지난 13일 개장한 것에 견주면 14일이나 늦다. 이달 초 반짝추위 이후 따뜻한 날씨가 이...
강원도의회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 때 남북 공동입장·공동응원과 북강원도 마식령 스키장 훈련장 활용 등 ‘평화올림픽’ 방안을 통일부에 제안했다. 통일부가 적극 검토를 약속해, 이 제안들이 남북 분산개최 등이 무산된 상황에서 평화올림픽의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의회는 24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