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30·LA레이커스)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후계자로 통했다. 조던을 능가할 선수는 없다는 이들과, 코비가 더 낫다는 반박이 부딪치곤 한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8.3점을 넣었고, 플레이오프에선 30점 이상을 쏟아부었다. 코비에게 30점은 줬다치고, 다른 선수를 막자는 얘기가 나올 정...
7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선 세계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간의 자선축구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는 일본 기술축구의 상징이었다가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29살의 나이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 나카타 히데토시가 주최한 경기다. “인생은 여행이고, 여행이 인생이다”란 말을 남기고 은퇴한 나카타는 이후 전세계를 ...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과 김동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이 유럽 클럽축구 왕중왕전 ‘슈퍼컵’에서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팀끼리 단판 경기로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오는 8월29일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지성이 챔피...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맛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겐 앞으로 강행군에 가까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결승전이 열린 모스크바에서 우승축하연에 참석할 박지성은 이 파티가 끝나면 전세기를 타고 맨체스터로 돌아간다. 모스크바에 다녀온 짐을 푼 박지성은 이보다 더 많은 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김동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유럽 클럽축구 왕중왕전 ‘슈퍼컵’에서 만나게 됐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팀끼리 단판 경기로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오는 8월29일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를, 김동진이...
프로축구가 4주 방학에 들어가면, 축구대표팀은 지옥의 4연전에 들어간다. K리그는 이번 주말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가 끝나면 6월25일 컵대회까지 휴식을 취한다. 세계 곳곳에서 한달 가까이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에이(A) 매치 기간’이어서다. 프로팀들은 선수들에게 일주일 안팎의 휴가...